[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]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병원에 한번 가려면 힘겨운 여정을 겪어야 한다. 그래서 병원을 가는 것을 꺼리는 경우도 있다. 병원에 도착해서도 접수와 수납, 키오스크 등 복잡한 절차를 겪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. 인천시는 이들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 하기위해 어르신들의 병원 채비를 돕는 ‘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지원’ 사업을 이달부터 시범운영한다.인천광역시는 급속한 고령화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노인돌봄 지원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병원이용이 잦은 어르신들을 위한 병원동행서비스를 마련했다.